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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Diary'에 해당되는 글 153건

  1. 2010/03/09 춘삼월에 눈이.. (1)
  2. 2010/01/15 퇴사 (6)
  3. 2010/01/04 폭설 (5)
  4. 2009/12/31 2010 (7)
  5. 2009/12/06 운세 (18)
  6. 2009/12/05 2막 8장 (4)
  7. 2009/11/18 Do you understand what I mean? (8)
  8. 2009/11/17 What's up? (6)
  9. 2009/11/15 엑셀 (5)
  10. 2009/11/11 new SM3 (7)
Blog/Diary2010/03/09 23:52

NIKON CORPORATION | NIKON D40 | Not defined | Pattern | 1sec | F/4.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3:09 23:48:24


내일 출근은..?
모레 예비군은..?
ㅠㅠ

봄날은 아직 멀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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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8장  (4) 2009/12/05
Posted by Sang-il
Blog/Diary2010/01/15 22:34


1월 6일 엠.디.플.렉.스. 시무식을 했다.
시무식을 끝내고 사무실로 올라가 퇴직서를 제출했다. ㅡㅡv

대학생 시절, 로봇축구와 함께 가장 공들여 했던 것..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진짜 맨땅에 헤딩하면서 무식하게 시작했던건데..
그래도 그 끝을 보고 싶어서, 결실을 보고 싶어 입사를 했었다.

그 결과 자사 생산 라인에 점유율 0%에서 50%까지는 끌여올렸다.
그리고 이젠.. 이만했으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흥미롭지도 않았고, 더 나아가야 할 방향도 없었다.

보조연구원 1년, 정식연구원 2년 4개월..
직장생활 같았던 학교 생활, 학생 같은 직장인..
이제야 진짜 학교와는 이별이구나..

내게 반문했다. '지금까지 익혀온 것.. 아깝지 않니..?'
내가 다뤘던 모든 Tool들.. 다시 잡는 날이 올까..?
OrCAD, PADS, WinAVR, AVR Studio, ISE, vi Edit, CAM350..
C언어나 VHDL은 쳐볼일이 생길까..?

아니. 괜찮다. 어차피 그거 하나 믿고 평생 갈 생각 없었다.
도구는 이용할 뿐이다. 난 그걸로 결과물을 만들었고, 성과를 냈다.

이제는 같은 전자라해도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지만,
난 그런게 좋다. 모르는 것을 알아 나가는 것. 그게 흥미있다.
이 바닥은 뭐 하나 안다고 평생 그것만 할 생각하면 망하는거다.
그리고 난 머리가 나빠, 깊숙히 들어가면 어려워한다.
쉬운 것도 어렵게 알아듣고, 어려운 것은 더 어렵게 알아 듣는 나.
아.. 그냥 멍청한건가..? 젠장..

남들은 이직하면서 푹 쉬기도 하고, 여행도 가던데..
그런 여유가 없다.. 이건 진짜 모험이다.
베팅은 끝났다. 내 패를 믿는 수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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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10/01/04 22:25


자연앞에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하루였다.
공상과학에나 나올 법한 2010년이 되었지만, 단 몇시간만에 서울은 마비가 돼버렸다.





그리고 난 단 몇 마디에 마비됐다.

그댄 왜.. 내게 잘 지내나 묻나요..
내게 불행을 안겨줬으면서, 행복하라는건 또 무슨 경우인가요..

내게 더는 관심 주지 말아요. 그것뿐이면서..
모른척해줘요. 흔들지 말아요..

teas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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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09/12/31 01:48


열정적인, 힘껏, 전력으로,
부딪힐 수 있는 2010년이 되어야지.

새롭게 시작한다. 다 비우고 다시 채우는 과정이다.
나.. 한다면 하는 놈이고, 한번 시작한건 지금껏 끝은 봐왔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인정받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스무살 시절, 휴대폰 화면에 내내 적어놓았던 문구..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그때로 돌아간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싫다.

올해엔 바라는게 작년에 비해 참 많네..
욕심이 생긴것 같아 기쁘다.

일년 후, 오늘이 기대된다.



부디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2010년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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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TAG 2010
Blog/Diary2009/12/06 18:19


이런거에 솔깃하기도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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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09/12/05 15:51


가끔 이런 상황이 생길때마다,
재밌기도 하면서.. 내 뒤에 무언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
신이 내 블로그를 RSS라도 한단 말인가?!
내 생각이 읽혀버린것 같고, 내 마음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 같아서..

대학 입학 당시, 난 이루고자하는게 없던 사람이였다.
선택의 연속 속에서 그저 나와 맞지 않은 것들을 제거해 나갔을 뿐이다.
문과와 이과의 선택에서도, 이과가 좋아서라기 보단 문과가 싫어서였고,
전자과와 컴퓨터공학과 사이에서도 웬 이상한 동기놈(?)의 프로그래밍을 보곤.. (알만한 사람 다 알지)
저런 놈이 있는데, 그건 내 길이 아니다 싶었다.

ISL연구실에 들어왔을 때.. 홈페이지 멤버소개에는 내 이름 옆 Part란에 'Microcontroller'라고 표기됐다.
물론 난.. 그걸 보면서 옆친구한테 물었다. "저게 뭐하는거냐?" -_-;
근데 인생이란게.. 어쩌면 물흐르듯 가는거라는거.. (누가 물길을 만드는걸까..)
졸업할 즈음엔 PIC, 8051, AVR을 다루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멤버란 만든 사람은 뉴규..?)

내 꿈은 그저 막연했다. 누구처럼 뚜렷하게 뭘 하겠다는건 없었다.
전자적인 일을 하면서.. 일본어도 좀 써가면서.. 일을 하지 않을까.. 라고.
어찌어찌 살다보니 현재 난 그렇게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건 꿈을 이뤘다고 봐야 하는것인가..

내 인생의 Chpater가 하나 바뀌려고 하는 지금..
나는 '막'과 '장'을 결정할 수 있는 감독인가.. 아님 무대 뒤에서 커튼을 열어주길 기다리는 배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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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09/11/18 21:29


나의 선임, 혹은 선배든 상사든..

나에게 네비게이션 보다는 지도 같은 존재가 되어줬음 한다.

내 바램이 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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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09/11/17 20:55

지난 다이어리를 둘러보다 문득 떠오른건..

언제부턴가 내 감정을 남기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항상 난 어디로 향하고 있고, 어디쯤 왔고,
때론 지나온 길을 훓어보며 끊임없이 피드백을 했었는데..
요즘은 머리를 비우고 살고 있는거 같다.
무언가를 보고 느끼는 감정도 작아졌고.. 그래.. 쉽게 말해 멍때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책도 별로 읽지 않았다. 영화도 본게 없다.. (남자의 계절, 가을이란 말이다!)
그렇다고 일에 미친듯이 빠져있는것도 아니고..
왜지.. 왜그러지.. 뭔가 변화가 있는거 같은데 그걸 모르겠다.

비워져있는데 뭔지를 모르겠고, 그러니 채워야할게 뭔지도 모르겠다.
그리움의 대상을 모르겠다.

마냥.. 하염없이.. 바라고만 있는것도 같고..
지금 상황에선 크게 원하는것도.. 크게 부족한것도 없는..
Mannerism..? 과는 조금 다른거 같은데..




겨울잠에 들어갈 시기인가......?






아니다. 알 것 같다.

오랜만에 곰곰히 자기성찰을 해본 결과..
무던히도 그랬던거 같다. 생각하지 않고, 느끼지 않고..
오래 잠 들었던 것처럼.. 요 근래 무얼했나 싶다.

난 분명 얼마전까지 무언가를 간절히 바랬었고, 원했었다.
헌데 그게 잡힐듯하더니, 이내 손가락 사이로 스르륵 빠져나가버렸다. 마치 모래처럼..

거기서 오는 일종의 박탈감이 아니었을까.. (내 소유도 아니였으며, 뺏긴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얼마간 땜빵으로 채우려했던 것이다.
잠시동안은 채워졌던 것도 같다.
하지만 땜빵은 땜빵이다.

그러니까 '응답없음' 상태에서, 인터럽트를 걸었는데..
그 마저 '응답없음' 상태가 되어버린.. '나'였던 듯..

다시 재부팅 할 시기다!

전력을 다해 달려가자~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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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09/11/15 21:44


현대 엑셀 (Hyundai Execl) 1200cc
1994년식 자동기어


15세를 마지막으로, 폐차됐다.

스무살에 처음 운전대를 잡게 해주고, 차에 관련된 모든 첫 경험을 하게 된 차.
6년정도 이곳저곳을 누볐던 추억..

2003년도부터 같이 가게 됐던 영월..
첫 장거리 운전이였던 2003년 속초와 고성.. (미시령 고개) 
로봇축구 대회로 마산까지 갔던 2007년.. 다음 해엔 대구 대회..
수 없이 갔던 인천 부근 섬들.. 제부도, 대부도, 실미도, 무의도..
충청도 서해안 태안 반도.. 만리포, 천리포, 구례포, 낚시갔던 신진도..
경기도 주변.. 남이섬, 춘천, 가평..
준호 입대시켰던 논산, 현나 졸업한다고 갔던 경주..

수고 많았어.
마음이 짠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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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
Blog/Diary2009/11/11 19:51

드디어 출고-
진짜 2개월 반이나 걸렸네..

단풍놀이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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